우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정에 또한번 복을 찔러주는 센스의 한국이 좋습니다. 시간을 충분히 내서 그릴만한 여유가 없어서 가장 그리기 편한 낙서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orz
2006년이 되어서 어느덧 27살이 되었습니다. 저의 이상한 환경때문에;; 이렇게 숫자를 쓰지 않으면 실감이 잘 나지 않지만.. 이제 앞으로 흐르는 시간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앞으로 점점 무언가를 배울수 있는 여지가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아찔하지만 간절히 소원하는 마음이 있으면 제 뇌세포들도 도와주겠죠.
코메디 같은 사건(?)때문에 97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만.. 단지 자기합리화와 어딘가 몰두할 구실..이 필요 했던것쁜이라 그때는 지금처럼 간절히 그리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항상 후회하는 것이지만 좀더 일찍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가졌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림에 대해 다른사람과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것인지 모르고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동굴 만세..] 뒤늦게나마 블로그를 만든건 정말 좋은 선택이였던거 같습니다.
유실된 시간과 바보같이 무의미하게(..) 보내버린 시간을 모두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그립니다. 계속 두들길수록 바라는 무언가를 발견할 확율이 올라갈테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다시한번 벽지를 봅니다
“아.. 치유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