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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감상 카테고리 의 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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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오! 마빈

by panamaman , category 미디어감상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우주에서 가장 우울한 유니크한 로봇 마빈입니다;

정말 오랜만의 청량제 같은 영화였어요 보는내내 웃음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돌고래 뮤지컬, 의장의 그 바보짓하며, 특히 마빈의 인생에 쩔은듯한 한탄은 일품이였어요. 황당한 전개도 한몫하고.. 헐리우드답게 영상이나 의상등등도 훌륭해서 시각적으로도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덕분에 심심해지기 계획은 그른듯합니다;;;

보는내내 닥터후가 생각났었는데, 여기저기 뒤져보니 원작가인 더글러스 애덤스가 닥터후대본을 잠깐썼었다구 하네요. 아주 관계가 없는건 아니지만 있는거라곤 못할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더 뒤졌더니 닥터후 새 시즌이 한국에서 했고 .. 이미 끝났다는 비극적인 소식…………….

그래서 마빈 옆에 같이 앉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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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Doctor Who

by panamaman , category 미디어감상


팬픽도 아닌 이상한 그림이지만 달렉씨가 그림에 찬조출현하니까; 닥터 후는 지난 일요일 밤에 처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왜 여태껏 모르고 있었을까요! [KBS는 가끔 이쁜짓을 한단말이지...]
존 말코비치 되기를 보려고 기다리던중, 우스꽝스런 외계인들이 나와서 소란을 떠는 모습이 궁금해서 잠깐 보는것이 시작이였는데.. 한시도 눈을 땔수 없었어요. 5화 3차 세계대전은 보는 내내 깔깔 거리면서 신나게 즐겼습니다. 그리고 6화 우주악당, 달렉도 만만찮은 시작이였지만 끝에가서 가슴찡한 감동을.. 정말 최고였어요. 달렉!!

달렉은 저기에 같이 세워놔도 위화감이 그닥 없는거 같네요. 벌써 다음주가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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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어제에 이어 계속 써내려 가봅시다.
여전히 멋대로 순서라 취향과는 관련 없습니다.

The Pillows – Please Mr.Lostman

Pillows 를 알게된건 가이낙스의 애니메이션 프리크리가 시작입니다. 지금도 굉장히 좋아해요. 처음 들었던 앨범은 Happy Bivouac 이지만 .. Strange Chameleon 이 수록되어 있는 Please Mr.Lostman 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Trip dancer (.. 가사를 잘못 들으면 스트립 댄서~~ 가 되니 조심;;) 과 Moon is mine 등 정말 좋은곡들로 가득한 엘범. Pillows 는 초기의 음악 (Angel Fish, Monochrome Lovers 등) 과 지금의 스타일은 좀 다른데 이 앨범은 그 중간선 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맴버가 한명 빠지면서 바뀐것이라고 어디서 읽은거 같지만.. 가물가물)

Paris Match – Type 3

Paris Match 는 프랑스 그룹인가! 라고 생각한적도 있지만 .. [;;] 미즈노 마리씨는 꾸밈없이 그냥 툭툭 던지는듯이 노래해서 인지 굉장히 편안하게 들려요. 전체 분위기도 부담없이 들을수 있는, 그렇지만 세련된 느낌을 주는 음악을 하는 그룹입니다. 보사노바풍의 Cream 과 Soft parade on sunset 등이 추천곡

Going Under Ground – かよわきエナジ-

보컬의 마츠모토 소우씨.. 아니 안경도 썼고(?) 그정도면 준수한편 인데.. 외모로 편견을 가지는건 금물. Going Under Ground 의 메이저 데뷔 엘범입니다. 동양적인 느낌도 들고 다른 밴드들돠는 차별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화려하거나 멋을잡거나 하는 음악이 아닌 열정이 묻어있는 예.. 질주하는 느낌이랄까요.. (표현력이 부족한게 땅을 치게 만드는군요.) 특히 앨범과 동명의 곡 かよわきエナジ 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Roller Coaster – 日常茶飯事

롤코는 이제 팬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서 따로 소개 할필요도 없겠지만.. 롤코의 2집 일상다반사를 처음 들었을때의 감동이란 한국이라는 땅에서도 이런 음악이 나오는구나.. 일까나요. 씁쓸한 기분도 들었지만 희망을 찾은거 같아서 굉장히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Love Virus 와 말하지 못한 예기 가 추천곡. 롤코가 발표한곡중에서는 용서 (3집 Absolute 수록) 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Jamiroquai – Travelling Without Moving

Jay Kay 씨 올해 신보 낸다고 하셨는데 (어디서 봤더라..) 어서 제발 신곡을 들려줘요. ;; Jamiroquai 는 우연히 TV 에서 본 Cosmic Girl 뮤직비디오에 머리를 한대 얻어 맞는걸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사회자의 소갯말이 “얼굴이 잘생겨서 인기가 좋은..” 따위였었죠. -버럭- [누가 그런말을 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역시 추천곡은 Cosmic Girl, Jamiroquai 가 발표한 곡중에서는 Space cowboy (radio remix) 를 가장 좋아합니다. :)

짤빵은 포토샵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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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너무 자주들어서 꿈에서 종종 배경음으로 들리는 음악들을 적어봅니다.
순서는 취향과는 관련없이 멋대로 입니다.

Kirinji – Paper driver”s music

Kirinji의 데뷔 엘범. 호리고메 형재의 위대함은 이 엘범부터 시작됩니다. 최고엘범은 역시.. “3″ 인듯 하지만 (최근엘범도 아주아주 좋지만 “3″ 에 비하면 아쉬움이..) 최초의 충격이 남긴 각인이 워낙 깊어서 PDM 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지금과는 좀 스타일이 다른데.. 풋풋함이랄까요. 그런게 남아 있어서 좋습니다.

くるり – Team Rock

くるり의 자세한 프로필은 잘 모르지만.. 어느 야외 콘서트에서 짜내는 듯이 목소리를 지르는 보컬이 재미있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그룹입니다. (그때 부르던 곡이 街 ..) 요즘은 키시다 시게루씨가 아닌 후에 들어온 오오무라 탓신씨가 주로 보컬을 맡는거 같은데 좀 아쉽군요. 추천곡이라면 LV30과 ワンダ-フォ-ゲル

AIR – 10000 Hz Legend

이동 통신사 광고나 이런저런 광고에 너무 많이 쓰여서 그냥 cf 음악이다;; 라고 불려지는.. (불행한건지도,) AIR 의 10000 Hz Legend. 이 앨범은 단 한곡,첫 트랙의 Electronic Performers 만으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일렉트로니카는 차갑다는 인상이 들지만.. AIR 의 감성은 남다른거 같아요. 그런데보통 이런곡은 맨 마지막에 넣지 않나요?

Great 3 – When you were a beauty

멋진 중년 3인방. Great 3 입니다. (데뷔때는 당연히 중년이 아니였겠지만..) 맴버 모두 음악을 만들고 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첫트랙 Ruby 는 예전에 잠깐홈페이지 BGM 으로 쓰기도 했죠.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젠 좀 그만 들어야지.. 하는 엘범 [;;]

Fishmans – 宇宙 日本 世田谷

그냥 최고.. Weather report 만 몇번 들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아 신지 사토씨 왜 그렇게 일찍 돌아가셨습니까..

Groove Collective – Dance of Drunken Master

낙서할때 이 그룹의 음악을 듣고 있을 확율은 대략 3할.. 라이브가 가장 보고 싶은 그룹입니다 라이브곡이 홈페이지에 링크된 딱 한곡만 있을뿐이라.. 제목도 Dance.. 로 시작, 굉장히 흥겨운 곡들로 가득한 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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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케로로 군조!

by panamaman , category 미디어감상


개그노선의 만화나 그림은 전혀 못그리지만 .. 실은 항상 개그 소제를 생각하며
속으로 생각하고 웃는게 일상입니다. 물론 소심하므로 실행에는 옮기지 않습니다. [;;]

개그 만화라면 거의 사죽을 못쓰는데, 얼마전 재미있게 보던 크로마티 고교가 끝나서
아쉬웠지만 4월 신작 애니 케로로 군조가 저를 달래주는군요. 보는내내 즐거웠습니다.
자본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연출도 훌륭하고 원작을 잘 소화해낸거 같습니다. 특히
타마마 이등병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엔딩송 “아후로군조” 가 흐를때

아니 익숙한 목소리가
“DANCE☆MAN !!!”

우어. DANCE☆MAN 은 7-80년대의 펑크나 디스코 음악들을 어레인지하는 그룹 -개인인지도-
입니다. 사실 알려진 프로필이 거의 없어서 소개할 거리가 없습니다. -//- -연령도 모름-
디스코 계열 음악을 굉장히 좋아해서 저의 힘빠질때 듣는음악의 순위상위권을 항상 차지
하고 있습니다 ^^;

베스트 엘범이후로 새로운 곡을 듣지 못했는데 의외의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를 듣게되니
기분 좋군요. // 벅스뮤직에도 올라와 있으니 기분이 우울하신분들은 한번 곡 들어보세요.
댄스 음악 광이라면 필청!

– 그런데 벅스뮤직에 없는곡이 없군요.. 당황스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