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시작;2004년 6월 1일


끔찍했던 5월이 일단 갔습니다. 5월병이 끝났으니 이제 6월병 시작입니다.

지금은 blog 로 메뉴명을 바꾸었지만 Diary 가 아닌 Text 로 제목을 정한 이유을 생각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을 생각해봅니다.

블로그를 들여온지 2개월정도 된거 같은데.. 당초의 목표 “다양한 주제의 글과 트랙백을 통한
상호 연결” 같은것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orz 소심함 때문에 낙서따위나 올리는 일기장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곳이 되었습니다. [그림낙서 이외의 글은 5건 정도뿐]
그림만 마냥 올리는건 이야기가 될수 없으니까 생명력이 없나봅니다. 일상을 적는건 피하더라도
그냥 생각을 글로 옮기는건 괜찮을테니.. 앞으로는 노력해야겠죠. [.. 글을 잘쓰고 싶어라아..]

이제 6,7,8.. 습기, 모기와 더위에 지지 않고 참고 버텨서 겨울이 될때까지 무사히 살아남기를;;
아.. 100제도 무사히 완수하기를;;

- 짤빵은 합성 연습그림중 나무청년; 아래 그림이나 다 칠한뒤 해야 되는데 orz

0092004년 6월 3일


제목 “빛”

좀 우스꽝스럽지만 9번째 주제 빛입니다.
낙서를 그리는 도중에 괜찮은 느낌이 들어서 제목에 맞추어 그려보았습니다.

처음 계획은 같은 사이즈의 그림만을 (600×600) 을 그릴려고 했지만..
(100장을 다그려서 한번에 펼쳤을때 모두 같은 사이즈이면 얼마나 멋진가! 따위의 망상으로)
그러나 가로로 기다란 이미지를 좋아해서 어쩔수 없네요. orz

벌 아가씨 합성완료~2004년 6월 5일


좀 지겨워 질려고 해서 후딱 마무리를 했습니다.

벌은 날개의 무늬는 왕가위벌을 기본으로 변형해서 그렸는데.. 뭔가 정육점의
고기 부위별 안내판에 그려져 있는 그림을 떠올리게 하는부분이.. orz

전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벌 종류마다 모두 무늬가 다르더군요.
전부 너무 훌륭하고 멋있었어요. 특히 호리병별이 인상적

원래 날개는 투광을 하지만 바보같이 반투명으로.. orz 독특한 질감을 못살려서 아쉽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어쨌든 완성~

MovableType 좌절기2004년 6월 8일

다음 리뉴얼에는 지금까지 쓰고 있던 Blog 툴을 ZOG 에서 MovableType 3 으로 교체해볼까 해서, 그 유명하신 MT 에 도전했습니다. 염려했던것보단 설치는 간단했어요. ejino 님의 한글 메뉴얼이 없었으면 시도자체를 못했을테지만.. ejino님의 한글 메뉴얼은 여기 , 구버젼의 2.6 기준이지만 3.0 과는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typepkey 에서 이름 등록하고 홈페이지에서 MT 설치파일을 받아서 서버에 풀어낸뒤 인스톨.. 아카히브 디렉토리 설정을 깜빡해서 한참 삽질 하다가 간신히 해결하고 드디어 엔트리를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순항이였으나..

스킨에 해당되는 복잡한 템플릿에 한방 맞고.. magick 모듈이 없어서 가장 중요한 섬네일 이미지 생성이 불가능

“니마 GG 치셈”

삽질한 시간이 아까워서 차마 MT 를 지울수가 없어요.. orz
미리 알아보고 시작할걸..

이제 일편단심 ZOG 사랑~ 최고다 ZOG~ [;;;;]

어차피 그림이나 올리는곳이라 MT 까지 필요 없는걸요.
(근데 왜이렇게 슬프지..)

아.. 그리고 조만간 리뉴얼 합니다. 빨리 해낼수 있도록 웹에다가 계획을 올립니다.

0102004년 6월 11일


제목 : “손끝”

음.. 손끝을 생각하니 코청소(;;)가 떠올라서 그렸습니다;;
(이미 info 쪽에 비슷한 그림이..) 코청소 자주 하면 건강에 좋데요. -//-

강하다! CSS2004년 6월 13일

그림은 결국 못그리고 삽질만 잔뜩 하고 있습니다. 리뉴얼을 위해서 다시 html 태그랑 씨름 중.

국제 표준(?)에 맞추기 위해.. table 태그를 완전 제거한 div와 span 만을 사용한 CSS 레이아웃을 짜기로결정했을때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이것이 지옥의 노가다 란것을.. FireFox 계열도 잘 보이도록 신경쓰느라 지옥의 강도가 3배쯤 불어났지요. orz

MovableType 템플릿은 아직 손도 못댔는데 GG 상황까지 와버리다니.. 암담합니다.

어서 그림이나 좀 그려요. 파남았남 [;;]2004년 6월 15일


아앜

꿈에서도 스타일시트 엘리먼트가… [padding-bottom.. margin-top.. float;;]
몇일을 HTML 태그랑 씨름하느라 그리는걸 소흘히 했더니 좀 둔해진거 같아요.

그림은 페인터에서 손대다가 포토샵에서 (대부분 그렇듯이) 마무리 했습니다.
손이 코로 들어갈뻔 했으나 참았어요. (농담)

생활속의 소소한 기쁨2004년 6월 16일

…………

제 귀가 굉장한 바보 입니다만.. 여기까지 바보인줄은 몰랐습니다.

헤드폰 엠프의 인풋쪽 라인이 제대로 삽입되지 않은체 듣고 있다는 사실을 근 1년만에 발견 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모노로 듣고 있었던 것입니다 것입니다 것입니다. orz [완전은 아니고 반쯤 모노랄까요.. 왼쪽 체널이 오른쪽 체널의 소리 절반을 깍아먹고 겹치는 바람에 모노수준]

스피커로 들을때와 비교했을때 공간감이 떨어지는 문제가 단지 허접한 헤드폰 때문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으니 바보는 바보;

오늘부터 제대로 케이블을 손보고 스테레오로 듣고 있습니다. 아 행복하군요. [;;;;;;;;;;;;]
크로마티 고교에서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저도 그 행복감이 뭔지 이제 저도 알것 같군요.

템플릿 전쟁2004년 6월 20일

계속 리뉴얼 준비 모드입니다.

Movabletype 은 여러개의 템플릿 (스킨)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제야 메인화면에 해당되는
템플릿의 작업이 끝났습니다. 이제 이걸 토대로 어카이브, 카테고리, 인디비졀 템플릿만
마무리하면 블로그 작업도 끝이군요. 아직 많이 남았지만 요령이 붙어서 괜찮겠죠.
커스터마이징 다 끝나면 정리해서 글을 올려볼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삽질 MT 기행 [;;]

MT 산맥을 넘으면 이제 제로보드 스킨님이 기다리고 있는데 1만힛 전까지 완수 가능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암담..]

- 거의 일주일 가까이 그림을 그리지 못했는데 그사이에 바보가 되어버리면 어떻게 하지;;

Gil Goldstein2004년 6월 23일



2월에 그렸었는데 굉장히 오래된것 같이 느껴지는 트리오 밴드 그림과 관련된 스케치 입니다. (위쪽) 선행 스케치로 그린 그림인데 그럭저럭 마음에 들었지만 단순히 악기를 매고 있는것 만으로는 제대로 된 표현이 될수 없을거 같아 설정 자료로나 섰었죠. 완성된 그림의 케릭터과 비교해보면 전혀 딴사람 같기도 합니다. -트리오 밴드 그림은 박스란에 있으니 따로 링크는 하지 않습니다. 지금보니 너무 한심하군요.;; -

저 밴드의 아코디언 연주자의 모델은 Gil Goldstein 씨입니다. 자세한 프로필은 잘 모르지만 Pat Metheny Group의 Secret Story Live 공연때 아코디언으로 Antonia 을 연주하시던 분입니다. 아코디언에 파묻히듯 연주하는 그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그 연주하는 모습의 한 장면을 따라그려 본게 아래쪽 그림.  작년 7월쯤이네요.

완성된 트리오 밴드 그림의 아코디언 연주자씨의 (아.. 밴드이름도 안정하고 케릭터 이름도 없으니 이렇게 밖에 부를수 없군요;) 머리색은 백발에 가까운데.. Antonia 연주때의 조명이 오랜지 계열이라서 금발이 백발로 보였었나 봅니다.. 아. 아코디언도 저분이 연주하시던 모델을 따라 그렸습니다. 라지만 전혀 다른 아코디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