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4월 2005

4월의 마지막


기온도 그렇지만, 이 찐득찐득하는 습도가 봄의 끝을 알리는거 같네요. 4월은 이 글까지 포함해서 9번의 포스팅으로.. 마음에 드는 그림은 하나도 못 그린체 끝입니다.

워드프레스로 이사하느라 정신없었던 때가 은근히 즐거웠었어요. 지금도 계속 올라오는 재미있는 플러그인들을 보면서 설치해보고 싶은 욕구가; 그렇지만 비밀글로 되어 있는 워드프레스 페이지를 작성하고, info 에 배너 소개 깜빡한것도 넣고; bbs 는 언제 손볼지.. orz 그림을 그리는게 더 중요하지만;

혹시 여기 오시는분들 중에 글자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면 메뉴의 보기 -> 텍스트 크기 가 보통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한번 봐주세요. 스타일쉬트를 작성할때 폰트 크기를 px 가 아닌 em 으로 설정해서 가변적이랍니다. 글이 잘 안보인다면 ctrl-마우스 휠로 큼지막하게 조절해서 볼수 있어요.

케세라세라. 그럼 5월에 봐요.



무당벌레 그리기

튜토리얼까지는 아니지만 그리는 과정을 담아서 올립니다. 사람 얼굴은 조금만 틀어져도 금방 위화감이 들어서 그리기 까다롭지만, 곤충들은 그런 염려가 없습니다. 꽤 재미있는 무늬도 많고 반짝반짝하는 녀석들이 많기 때문에 그리기도 수월해요.

원본은 여기의 사진입니다. 동그란 눈에 씨익 웃고 있는 모습이.. 귀엽다고는 못하겠지만 재미있어서 선택했습니다. Public domain 으로 저작권 걱정도 없고.. 이 이미지에 대해서는 CC 가 적용되지 않고 PD의 아래입니다. 먼저 색 보정과 레벨 보정을 해서 좀더 햇살 아래에 있는 기분이 나도록 조정했습니다.
어림 짐작으로 가로세로 비율을 잡아서 캔버스를 엽니다. 복잡한 배경이 없기 때문에 적당한 중간값을 잡아서 배경에 깔아준뒤 검정색과 붉은색등으로 잎사귀와 무당벌레의 기본 스캐치를 합니다. 이때는 줌 아웃해서 그리는 편이 더 나아요. 다소 답답해도 영상이 한눈에 들어오면 균형잡기가 수월하니까요. 눈대중이라 잎의 각도나 벌레의 좌우 비율이 엉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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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커피


기온이 슬슬 올라가고 있네요. 그런 기분을 조금 담아서..
좀더 재미있는 브러쉬가 있으면 좋겠는데, 우연의 효과와.. 덧칠의 느낌이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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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편의점. (コンビニ)

오랜만에 카테고리 100제에 카운트 하나를 올립니다. 무려 5개월만! 과연 2005년이 끝나기 전까지 마무리 지을수 있을것인지..
1점투시조차 서툴러서 고민이 하나 늘었습니다.



앵무당


pdphoto.org 에서 저장한 이미지를 보고서 모작.. 퍼블릭 도메인 라이센스라 저작권의 압박이 없어서 행복합니다.

색이나 형태 모두 초보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어서,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선 우선 많이 그리지 않으면.. 왜 이것밖에 못그릴까 같은 한숨은 우선 할수 있는 모든걸 해보고 난 뒤에나 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