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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의 월간 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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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7월이구나;;

by panamaman , category 망상


안경낙서. 마치 3분 카레 같은 구도와 소재;;;

어느세 7월이군요. 이렇게 내버려둔 이곳을 볼때면 마음이 씁쓸해집니다. 시간이 없는것도 아닌데. 마음속의 할말들이 자꾸 줄어들어서 이곳에 글을 올리는게 꺼려지네요. 그냥 가볍게 생각하면 될것을..

나폴레옹 다이나마이트 처럼은 안되겠지만 [사실상 불가능;; 이 포스는 흉내조차 낼수 없습니다..] 가볍고 경쾌한 감정을 되찾고 싶습니다. 지금은 분명 웃음이 부족한거심.. 위트, 유머. 냉소는 변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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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모니터 교체

by panamaman , category 망상


그동안 혹사시켜서인지 2년도 체 되지 않았음에도 벌써 어둑어둑해지는 모니터를 교체했습니다. 어둑말기(?) 무렵에 그린 그림을 다시 열어보니 .. 입에서 절로 ㅅㅂ가 나오네요. 그저 죽었구나..란 생각만 듭니다.

이젠 LCD 시대라서 어쩔수 없이 이길을 선택했는데 장점만큼이나 단점도 많은거 같습니다. 단점들이야 많이 알려져서 별로 언급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LCD 의 느린 응답속도는 단순히 잔상만 남기는 문제만 아니라, 반응시간또한 늦어진다는점. 이건 들어본적이 없어서;; 좀 당황스럽네요. 펜을 움직이고 난뒤 포인터가 따라온단 느낌이랄까요. 혹시 착각일지도 몰라서 CRT와 동시에 연결해 확인도 해봤지만, 확실히 LCD의 반응속도가 CRT보다 느립니다. [스팩상으론 GTG 8ms 라 합니다;;] 물론 다른 액정제품도 다 같은지는 알수 없고;; 제 경우에 한해서만 이야기

어차피 수작업과 비교했을때는 CRT 조차도 느린축에 속할테니.. 거기서 -LCD 때문에- 고작 몇 미리세컨드 늦어진다고 난리를 피우기엔 바보같군요. 하지만 완전 적응하기 전까진 불쾌함이 계속 남을거 같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감마 2.5 에서 작업했는데 윈도우즈는 감마 2.2 가 기본이라는군요. ;;; 2.2 로 돌려놓고 그림들 펼치니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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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그들의 대화

by panamaman , category 망상

“나이 많은 사람은 딴데가서 놀아”
“나도 어릴때 잠자리 많이 잡았었지..”
“여기서 가장 나이가 많으면서 어린이를 괴롭히면 어떻게해!”

-우리동내 유치원생 + 초등학생들의 대화. [엿들어서 미안]

일부러 들을려고 한건 아니지만 너무 웃겨서 어쩔수가 없습니다. 크게 웃으면 밖에 들려버리니까 킥킥거리며 숨을 고르는게 꽤 힘듭니다. 그중 가장 웃긴게 “아버지요. 아버지요.” 하면서 우는 유치원생.. 어린나이에도 아버지라고 불러야 되는지는 그 집안의 룰이라서 무어라 말하는건 그렇지만; 그리고 우는 아이에게도 그렇지만;; 너무 귀여워서 말이죠. 으음.

글구 밀린 답글들을 모두 달았습니다. 답글이 너무 늦어서 미안해요. [;;] 몇바퀴나 쳐진 답글이라 쓰면서 무척 뻘쭘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