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9월 2008

돌아왔습니다 & 이거저거


돌아왔습니다.

올해 여름은 정말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최근 여름은 전부 그랬던거 같네요. 덕분에 더위나기 기술도 향상되어서 점점 만만해지고 있습니다. 여름. 이제 좋아하는 계절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마감은 잘지켰습니다! 깔가락ㄹ 위축되서 그렸던게 후회되지만 어쨌든 홀가분한 기분이 좋습니다. 해야되는 일이 아직 남아있지만;; 오늘정도까진 웃을수 있네요. [다소 위태하지만;;;] 그래도 2달동안 뭔가 이뤄냈다란 사실에 자신감이 조금하고도 약간 붙었어요. 이맘을 가지고서 그리면 어떻게든 되겠죠.

마감 끝내고 조금쉰 다음 아이맥스관에서 다크나이트를 보았는데요, 8월부터 보고싶어서 불안불안 주리를 틀었었는데 극장 수입이 좋아서, 한달이 지났음에도 소원성취 가능했습니다. 한국관객들쌩큣! ;ㅁ;b
관객도 별로 없고, 극장도 쓸데없이 넓어서 편하게 감상할수 있었어요. 워낙 평들이 쏟아져서 다크나이트에 대해 쓸말이 남아있지 않지만, 히스 레저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렇게 소름돋는 웃음소리는 연기가 아니라 조커자신이 되었을때만 나올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아이맥스 만세 [뛰어내릴때 무쟈게 무서웠음..]

그리고 한여름에 또 비둘기 부부가 집뒤켠 나무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근성조..] 알까지 품었는데 아쉽게도 1주일만에 검은 도둑 고양이에게 털리고 떠나갔습니다. 다음에 또 오면 미리 쫓아내야 할까봐요. 도대체 저자리가 무슨 매력이 있길레 두쌍의 부부가 홀렸는지 호기심만 커집니다.

-이제 홍옥이 나옵니다. 벌써 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