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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 여유 태그의 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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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죠; 4개월가까이 방치하다니 죄송합니다. orz

올릴 낙서를 못그려서 머뭇머뭇 거리다가 이제야 포스팅을 붙이네요. 예전에도 그린적이 있었죠. “바보의 여유” 어감이 좋아서 다시 붙여보았습니다.

지난 3월, 병원에 가기전에 포스트를 남기고 갔어야 하는데. 예정보다 급하게 불려가는 바람에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지금은 많이 회복되어서 평소의 컨디션으로 돌아왔네요. 오랫동안 쓰지 못했던 다리라 크게 나아지는건 없지만 묵혀온 마음속 짐을 해결해서 한결 가볍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재활을 열심히 하느냐가 남아있지만요;

그렇지만 작년에도 그랬지만, 다녀온 이후 뭔가를 잃어버린듯한 상실감은 아파요. ‘애초에 사라질것이 없었다’ 가 맞는 이야기겠지만; 안풀리는 그림에 대한 마음속 핑계처가 요롷게 생기는거군요. 어서 제대로 정신차리고 그림을 그리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