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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태그의 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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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도망자

by panamaman , category 낙서


도로위 3명의 도망자. 시간을 봤을땐 아마 실패하겠죠? 하지만 경기 결과는 끝까지 모릅니다.

앤디 쉴렉의 분노의 다운힐을 보고서 칠해보았습니다. 실제 상황과는 다르지만 좁은 내리막을 전속력으로 달리는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저 15 스테이지는 불행한 사고만 없었다면 멋진 승부가 될뻔했는데 아쉽습니다. 스피드감을 살린답시고 지나치게 러프하게 그려서 작은 파츠들의 디테일은 다 사라지고 없네요. 둘다 살리면서 빠르게 그릴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암튼 요번 여름도 투르 드 프랑스 대회를 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남은건 단 3 스테이지. 종합 우승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오늘로써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지만 여전히 앤디 쉴렉에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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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투르 드 프랑스

by panamaman , category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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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드 프랑스가 끝난지 2일이 지났네요. 경기 보면서 그렸던 스케치에다 칠을 올려봤습니다. 뒷북이지만

집에 돌아와보니 이미 15스테이지가 진행중이더라구요. ;ㅁ; 이미 승부는 아스타나 팀의 콘타에게 거의 기울어서 보는 재미가 덜했지만, 렌스의 시상대 경쟁을 두고 싸우는 모습은 꽤 흥미로웠습니다. 내년엔 아마 다른 팀 라이벌로써 피말리는 싸움을 하겠죠.

도로 자전거 경주는 올해의 지로드 이탈리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평소 관심이 많았던 터라 항상 생중계를 보고 싶었어요. 다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탓이죠;; 인터넷의 발달로 드디어 전 경기 라이브로 볼수 있었고, 갈증을 풀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나스가 얼마나 잘만들어 졌는지도 알수 있었죠;;;] 3천여 킬로미터를 이틀정도만 쉬고 3주간 내내 달린다니 인간을 넘어선 인간을 보고 있는거 같습니다. 선수출신이던 해설자가 말하기를 자전거에 너무 최적화된 나머지 서있거나 걷는쪽이 되려 힘들다고 하더군요. 흠좀. 스피디하면서도 오랜 시간 달리기에 드라마틱한 일들이 많이 벌어져서 빠져들게 되네요.

8월경에는 나스 안달루시아의 배경 무대였던 벨타 에스파나 경기가 열립니다. 그것도 기대중